전세사기 우려와 비아파트 전세시장 불안이 계속되는 가운데, 정부가 소득과 자산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전세임대주택 5000가구를 전국에 공급합니다.

이번에 도입되는 **‘전세임대형 든든주택’**은 빌라, 다세대, 도시형 생활주택 등 비아파트 주택을 대상으로 하며, 최대 8년 거주 가능, 저리보증금 지원, 권리분석을 통한 안전성 확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.

신청 조건, 우선순위, 지역별 공급 물량, 향후 정책 방향까지 정리해드립니다.

1.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이란? 무엇이 다른가

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**비아파트 주택(빌라, 다세대, 도시형생활주택 등)**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유형의 공공 전세임대주택입니다.

✅ 주요 특징 요약

📌 특히 이번 제도는 비아파트 전세의 불안함을 해소하고 장기 거주를 가능하게 만든 정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.

2. 신청 가능 조건과 지원 범위는?

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소득이나 자산 기준 없이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.
단, 수요가 많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우선순위에 따라 입주가 결정됩니다.

✅ 우선 공급 순위

1. 신생아가 있는 가구 및 다자녀 가구
2. 예비신혼·신혼부부
3. 일반 무주택자

✅ 보증금 지원 범위

📌 보증금의 최대 80%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, 나머지는 본인이 부담하게 됩니다.
계약은 LH 또는 지방 공공기관과 직접 체결됩니다.

3. 공급 규모 및 지역별 물량 정리

2025년 상반기에 공급되는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총 5,000가구입니다.
전국 17개 시·도에서 균형 있게 배분되며, 수도권과 광역시 위주로 집중 공급됩니다.

✅ 지역별 공급 계획 (2025년 상반기)

📌 LH청약플러스에서 2800가구 먼저 모집 시작, 지방공사는 순차적으로 공고 예정
상세 모집 공고는 각 기관 홈페이지 참고

• LH 청약플러스: https://apply.lh.or.kr
• 서울주택도시공사: https://www.i-sh.co.kr
• 경기주택도시공사: https://www.gh.or.kr

4. 하반기 도입 예정: 든든임대인 제도란?

2025년 하반기부터는 **‘든든임대인 제도’**가 추가 도입됩니다.

✅ 제도 개요

• 임대인이 직접 등록한 주택만 대상
• LH가 권리관계·안전성 사전 검토
• 검증 통과 시 전세임대포털에 게시
• 세입자 입장에선 검증된 비아파트 주택을 안심하고 선택 가능

📌 공실로 고민하는 임대인과 안전한 거처를 찾는 세입자 모두에게 유익한 제도가 될 전망입니다.

5. 결론 – 무주택자라면 지금이 기회, 든든주택 적극 활용하자

최근 전세사기, 깡통전세, 무허가 주택 등 비아파트 전세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,
공공기관이 안전성을 보장하고 최대 8년간 안정 거주까지 보장하는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큰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.

• 소득이나 자산이 없어도 신청 가능
• 보증금의 80% 저리 지원
• LH가 권리 분석 완료 → 전세사기 방지
• 5,000가구 공급, 수도권 집중

📌 주거 비용이 부담되거나, 비아파트에 거주하고 싶지만 불안했던 무주택자라면 꼭 한 번 신청을 고려해보세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