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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시, 교육, 육아 등/입시

✅ 2025 정시 확대, 학부모가 알아야 할 것 (정시, 수능, 입시 전략)

by 쓰다! 담다! 쓰다듬다! 2025. 4. 2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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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학년도 대입에서는 정시 모집 비율의 대폭 확대라는 변화가 핵심입니다.

서울권 주요 대학 대부분이 정시 비중을 40% 이상으로 확대하면서, 그동안 수시 중심으로 짜여졌던 입시 전략에 큰 전환점이 생겼습니다.

 

이번 글에서는 정시 확대의 배경, 주요 변화 포인트, 학년별 전략, 유리한 전형, 과목별 수능 전략까지 초보 학부모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드립니다.


1. 2025 입시 개편 핵심 요약 + 정시 확대 배경

정시 확대는 단순한 모집 비율의 조정이 아니라, 입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 개편입니다.

📌 2025 입시 개편의 핵심 요약

  • 정시 모집 확대: 서울 주요 대학의 정시 비중이 40~50%로 증가
  • 학생부 교과 전형 강화: 수시 내에서도 교과 중심으로 단순화
  • 논술 전형 축소: 논술 부담과 사교육 유발 논란으로 인해 점점 폐지
  • 지역균형 선발 확대: 지방 일반고 학생에게 기회를 확대

이러한 변화는 입시 공정성 회복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따른 것으로, 특히 비교과 중심 수시 전형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나타난 현상입니다.

📌 왜 지금 정시인가?

정시는 수능이라는 정량 평가를 기반으로 하며, 평가 기준이 명확하고 누구에게나 동일한 기회를 제공합니다.
그 결과, 학부모 사이에서 “내신보다 수능이 더 공정하다”는 인식이 자리잡았고, 정보력에 따른 유불리가 큰 수시보다 수능 중심 정시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졌습니다.


2. 정시가 유리한 학생 & 유리한 전형 TOP3

정시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, 특히 아래와 같은 학생 유형에게 유리합니다.

✅ 정시 유리 학생 유형

  1. 내신 성적이 낮은 학생
    → 반 친구들에 비해 내신이 밀리는 경우, 정시로 승부 가능
  2. 재수생
    → 수시 기회는 없지만, 오로지 수능으로 다시 한 번 도전 가능
  3. 특목고·자사고 학생
    → 내신 경쟁이 치열해도 수능 실력으로 만회 가능

📊 정시 확대에 유리한 전형 TOP3

전형명 설명 유리한 대상
수능100% 전형 수능 성적만 반영 재수생, 고3 중 수능 강자
정시-교과 일부 반영형 수능 + 일부 내신 내신 3등급 이내 수험생
정시-논술형 (축소 중) 수능+논술 (일부대학 유지) 글쓰기 능력 좋은 학생

🟡 예시

  • A학생(고3, 내신 3.4등급): 수능 모의고사 평균 1~2등급 → 정시-수능100%형 지원으로 서강대 합격
  • B학생(재수생): 논술 없이 수능 1등급으로 성균관대 정시 지원 → 일반고 출신임에도 합격

정시 전형은 특히 명확한 기준한 번의 시험으로 모든 걸 결정짓는 구조 때문에 준비가 체계적이라면 훨씬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.


3. 수능 전략과 과목별 변화 (지역 차 포함)

정시의 핵심은 수능이며, 대학별 수능 반영 방식은 전략 수립에 큰 영향을 줍니다.

📌 수능 과목별 변화 및 전략

과목 반영 비율(평균) 주요 특징 전략 포인트
국어 25~30% 비문학 비중 증가 시간 관리 중요
수학 30~35% 미적·기하 선택 문과생은 확률과통계 신중히 선택
영어 절대평가 (1~9등급) 상위권은 1등급 필수 듣기 + 실전 모의고사 반복
탐구 20~25% 과탐 2과목 필수 유형별 기출풀이 중요

예: 서울대, 고려대는 국수탐 반영 비율이 높고, 연세대는 영어 1등급 기준이 높아 과목별 전략 차별화가 중요합니다.

📍 지역 차이의 영향

서울·경기권은 대체로 사교육 및 고급 콘텐츠 접근성이 높아 정시 유리한 환경입니다.
반면, 지방 고교는 수능 준비 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정시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지역균형전형을 병행 고려해야 합니다.


✅ 결론: 요약 및 Call to Action

2025학년도 대입은 정시 비중 증가와 수능 전략의 중요성이라는 두 가지 흐름을 중심으로 이해해야 합니다.

 

수시 위주에서 정시 중심으로 전략을 전환하려면, 지금부터 모의고사 성적 체크 → 과목별 전략 수립 → 실전 연습의 단계를 차근차근 준비해야 합니다.

또한, 학생 개인 성향(내신형/수능형) 파악과 전형별 유불리 분석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며, 정보가 부족한 학부모일수록 입시 컨설팅 활용 또는 교육청 자료 분석이 큰 도움이 됩니다.


지금 이 글을 읽은 학부모라면, 내 자녀에게 어떤 입시 전략이 맞을지 오늘부터 함께 고민해보세요.